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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0-17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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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긔펴어
 조회 :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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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여학생인데요
제가 7살때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아빠랑 같이 살고 엄마랑 떨어져 살게 되었어요 아빠랑 할머니랑 친오빠랑 같이 살고있엇어요 근데 부모님이랑 떨어져살고 난 이후부터 친오빠가 절때리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싸대기를 때렸고 이후엔 그냥 눕혀서 주먹으로 맞았어요 이유는 딱히 없엇어요 그냥 오빠 말에 복종을 안하거나 오빠가 기분이 안좋으면 그냥 오빠방에 들어가서 맞았어요 저를 정자세로 세워두고 움직이면 더 때리고 가만히 오빠가 지치거나 힘들어서 못때릴때까지 그냥 계속 울면서 맞고 그랬어요
또 한번은 그런일이 있엇어요
오빠랑 할머니랑 밥을먹다가 제 목소리가 듣기싫다고 욕을 하다가 저한테 젓가락을 얼굴에 던져 눈을 저격하고 던져 제가 피하다가 눈밑에 꽂혀서 병원가서 꼬맸어요 9년이 지난 지금도 흉터가 남아 있어요
전 그렇게 7년동안 맞으면서 살다가 새엄마와 다른곳으로 이사를 하고 서로 말도 안섞고 2년정도 살다가 어찌하다 오빠랑 말을 몇번 섞는정도로 사이가 좋아졌었어요 그리고 새엄마와 저희 아빠는 다시 헤어지셨구요 오빠와 저랑 아빠는 셋이서 살게 되었어요 오빠는 저에게 불만이 많았는지 항상 불만을 표시했구요
오빠가 최근들어 저에게 sns로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며 저에게 협박을 했어요 뭐 어떡게하면 뒤진다 죽여버린다 아가리찢어버린다 등등 저에게 협박을 계속 하였어요 저는 부모님에게 말씀도 드려봣지만 부모님은 오빠편이셨고 저에게 참으라고만 하셨어요
부모님에게도 말을 못하는게 부모님이 저에게 너가 __짓을 하니가 __소리를 듣지 , 니 불쌍한척하지마 누구도 널 불쌍하게 안봐 , 지금 너 당장 내가 그쪽으로 가서 너 반죽여놓는다 니그 ___ 내가 다 찢어버린다 __년아 등등 저에게 욕설을 하셨고 저는 새지역와서 부모님이 저에게 하는 욕설의 강도가 높아졋어요
아 그리고 엄마랑 아빠랑 이혼해도 서로 연락하시면서 저와 오빠랑 엄마랑도 꾸준히 한달씩 만나왔고 서로 매일 연락도 해요
그리고 제가 너무 힘들어서 주변선생님에게 말하면 믿지 않으셧구요 어머니는 선생님께 연락해서 그런거 아니다 제가 거짓말을 친거라고 계속 그렇게 말씀하셨구요 새지역으로 온지 3년정도 되었는데 가족들과 트러블이 너무 많이 일어나서 너무 힘들어요
아무도 가족들중에 제편을 들어주는사람도 없구요
너무 힘들어서 자해도 해보고 별방법 다써봣는데 해결되는건 없더라구요 제가 여성긴급전화로 오빠가 협박한거 신고할수 있냐고 물어봣지만 부모님도 처벌 원하시지 않고 그러면 처벌이 어렵다고 하셧고 오빠랑 저랑 미성년자여서 부모님이 정하는건데 부모님이 이사실을 아시면 저에게 많은 비난을 하실거같아요 신고를 해도 처벌이 어렵고 아마 처벌을 한다고 해서 가벼운처벌만 내려진다고 해서 신고도 못하겠어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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