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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이네는 3시 30분
우영이네는 4시 45분
두 게임 다 다국적 스포츠 채널 통해서 중계해 줍니다.
요즘은 경기가 어느 나라에서 직접 중계해주는지 까지도
알려지는 세상입니다.
발렌시아 경기는,
유럽에선 스페인 포르투갈 중심으로 몇나라, 그외 북중미와 남미 주요국 전부.
뮨헨 경기는,
아프리카 빼고 방방곡곡 죄다 중계하네요. ESPN의 힘이 막강하긴 하네요. 일본도 중계.
라 리가와 분데스 리그의 두 팀에 소속되어 있는 두 한국 선수가 1군 유니폼을 입고 동시에 뛰는 모습을 보게될런지도 모릅니다.
그리되면 한국 축구 초유의 일이 벌어지는 거죠.
벌써부터 흥분되니 누구 말대로 '국수가 목구멍으로 잘 안넘어갑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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