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 공게홀에서는 '2018 MBC 연기대상'이 열렸다. 최우수연기상 수목극 부문은 김태훈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소지섭내 뒤에 테리우스, 윤상현손 꼭 잡고 지는... 살면서 몸소 체험했기에 윤겸은 토달지 않고 잽싸게 방을 빠져나가 사라졌다 두 사람이 서둘러 도망가 버리자 귀도는 얼굴을 찡그리며 무를 쳐다보았다 난 괜찮은데 왜 다들 보내는 거야 대답 대신 문을 닫고 천천히 다가오는 무를 보면서 뭔가 모를 두려움이 그녀를 덥치고 있었다 왜 그러는 거야 그리고 그녀 앞에 서서 한참을 내려다보고는 갑작스럽게 그녀를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