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에서 한국은 일본 대비, 무조건 저평가 당함

나는 이걸 거의 공식처럼 인식하고 있음.

농구나 배구, 핸드볼, 하키등은 한일 중 누가 강하냐고 세계에 물어보면? 걍, 잘 알지도 못해도 일본임.

걍, 축구도 꾸준히 현재나 과거나 일본이 강하다고, 무작위적으로 인식되어 온거임.현재, 일본의 유럽파 비율이나, 리그 활성화를 떠나서, 과거에도 꾸준했음.

예전에 올림픽 메달 순위 예상에서, 미국이나 영국, 호주 기타 나라들이 일본을 한국보다 윗 순위에 놓는것을 보고 오래전에 깨달음.

88년 올림픽 이후 한국은 완전히 일본보다, 금메달 기준.항상 윗순위였음.

2004년을 제외하고 88,92,96,00,08,12.. 한국이 윗순위.하지만 매번 서양 선진국들의 예상은 일본이 윗순위임.

객관적인 역대 데이터를 봤으면, 모두가 일본이 한국보다 우세할꺼라고 예상할 수가 없음.걍, 덮어두고 일본임.매번, 일본 우세.

걍, 일본이 한국보다 국력이 3배정도 강하니, 당연히 일본이 앞설거라고 생각하는 거임.근대 이후, 역사도 일본이 한국보다 우월했던것이 사실이니.

대표적으로, 2012년 런던올림픽 축구 동메달 결정전도 일본이 한국보다 배당률이 낮았음.모든 업체에서 일본의 우세를 예상함.

이건 객관적으로도 터무니 없음.당시, 한국은 군면제 때문에, 전력을 총응집 했음.구자철,기성용,지동원,박주영,김영권,정성룡 등은 성인국가대표팀 전력이었음.

반면, 일본 공격진은 나가이 겐스케, 오츠 유키의 듣보잡.중원도 기요타케, 야마구치 호타루.기성용,구자철에 비해서 훨 약한 전력.전체적으로 전력상 한국이 많이 우세했음.

하지만, 모든 배팅 업체는 일본의 우세.이건 한일의 축구에 대해 전혀 모르는 수준임.한일 축구의 전력에 대한 이해도 없는 수준임.무엇보다, 당시의 한일의 객관적 전력을 전혀 몰랐던 수준.

당시 전력은 예상, 한국이 2골차 이상 이길 전력이었음.실제 경기결과는, 3~4골차가 나도 이상하지 않은 결과였고.

걍, 일본이 한국보다 국력이 훨씬 강하잖아.그러니깐, 일본이 이기겠지.수준임.

결론은, 한국은 일본보다 2배 이상, 누가 봐도 압도적으로 잘해야함.압도적 결과를 보여 줘야함.그래야, 그제서야 인정받음.둘이 비슷하면, 걍 일본이 잘한다고 인식됨.배경효과 때문임.

우리의 예로, 2014년 월드컵 때, 내가 볼땐 알제리가 러시아 보다 2배 이상 강한 전력으로 예상됐음.선수 개개인의 유럽에서의 활약과 분포가 좋았음.정신적으로 무장도 잘되어있고.

하지만, 국내에서는 마치 알제리는 제물이고, 러시아가 맞수인냥 쩌렁쩌렁~ 러시아는 내 예상대로, 정신적으로 쫄보상태.골키퍼도 쫄아서 기름손.우리가 준비만 잘되어 있었으면, 2골차이상 이길 수 있었던 상대.2010년 그리스보다 못한 수준의, 러시아.

하지만, 국내 사람들은 러시아는 강대국이야.러시아는 세계 최대의 영토제국에, 미국과 맞짱뜨는 나라.무엇보다 러시아는 호전적이지.국민들은 굉장히 호전적이야.

배경효과 때문에 축구에서도 동일할 줄 아는 편견.한편으로, 미국 축구 대표팀도 뭔가 아우라가 있긴 함.뭔가 쎄보임.ㅋㅋ...중국도 국력과 인구빨로 축구 엄청 발전할것 같은 배경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