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이 전 노무현대통령과 관련된 어떤 행사도 간적이 없습니다. 간 곳이라고 봉하마을 정도??? 하나 심정적으로는 노무현대통령을 좋아합니다. 경제(집값이야기 하는데 노무현대통령이 대출규제 안했으면 리먼사태때 우리 다 죽었습니다. 아남), 대북관계, 삼권분리 등은 잘하신 부분이고 , FTA ,이라크 파병등은 잘못하신 정책이죠. 이 것은 사사로이 저만의 생각입니다. 어찌되어든 행동은 안하지만 심정적으로 친노입니다.
사람들이 노무현을 욕할때 왜 싫어하는지 물어보고, 반론하는 그런 친노입니다. 그런데 우리같은 친노가 길을 잃었습니다. 친노중에는 김대중대통령에게 미안해하고, 존경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아마도 열린우리당으로 대변되는 신당창단과 대북송금 조사에서 많은 부분이 죄송해합니다. 하지만 그 때도 이유는 있었습니다. 민주당은 노무현을 경선으로 대통령 후보로 지정하고도 계속 흔들었습니다. 마지막에는 민주당과 괴를 달리하는 정몽준에게 자리를 내주라고 까지 했었죠? 또한 저의 사견으로 경선방식도 정몽준에게 유리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런그런 이유로 신당이 만들어 졌습니다. 하지만 이제와서 보면 그리 잘한일을 아니죠? 민주당을 좋아하는 분들중 많은 분이 노무현을 선택해 주셨을 테니까요.
하지만. 이제 노무현 대통령이 돌아가시고, 그 나마도 같은 괴적을 긋고있다고 믿었던 더불어 민주당에서 쫒겨나 난민이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친노들으 어디로 가야하나요? 그 말많던 친노 폐권주의는 있기나 했나요? 누구가 친노 폐권이 있다고 하니 있다고 치고, 우리 친노 폐권은 이제 어디로 가야하나요?
세계는 민족의 대이동으로 역사의 한 획이 변했습니다. 흉노족의 이동, 게르만 족의 이동등과 같이 말입니다. 자! 이제 우리도 이동을 합시다. 거룩한 친노의 대이동을 보여줍시다. 새누리 안되고, 국민의당 안되고, 정의당이 좋겠네요. 천호선, 유시민이 있는 정의당으로 대이동 해서, 노회찬, 심상정이 하고싶은일 하게 해주고, 노무현대통령이 바라는 서민이 잘사는 나라, 정의로운 나라 한번 만들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