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초반여성입니다

퇴사후 그동안 못논 스트레스도 풀겸 일주일에 2번정도 친구들과 만나서
놀았습니다

근데 엄마는 그것도 싫은지 싫은 내색을 엄청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나도 그동안 못만났던 친구들 좀 만나겟다 했습니다

오늘 노는데 언제들어오냐고 해서 7시쯤 운동갔다가 들어갈거 같다고 말을했는데
친구와 놀던도중 친구가 많이 아파서 같이 응급실을 가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은 지체되고 또 연락이와서 친구가 응급실에 가게되서 좀 늦었다 지금 운동갔다 들어가겠다 연락을했습니다
그랬더니 집에와서 운동을해라라고해서 그러겠다고 하고 톡을 끝냈는데

갑자기 난데없이
너
이따위로 할래?
아까 7시까지 헬스간다고 했지. 그리고 놀러 나가서
이렇게 해야돼?
도대체 뭐하자는건데
진짜 실망 스럽다.

이렇게 연락이와서 당황스럽고 어이가 없네요..

부모님이 헬스비용을 대주셔서 매일매일 나갔고 하루 친구 응급실가느라 못간거때문에 이러는건 아닌거 같고

제가 잘못한게 뭔지를 모르겟어요

혹시 담배를 사오라고 했는데 그거때문일수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