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24 이미영 기자 이영자가 KBS에 이어 'MBC 연예대상' 대상을 품었다. 신인상 수상 후 26년 만의 대상이자 여성 방송인 최초 같은 해 대상 2관왕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바야흐로 '영자의 전성시대'다. 이영자는... 는 듯 고개를 갸웃했다 왜 도시락 현범이가 직접 만든 거였어요 응 몰랐어 네 아 네에 당연하죠 걔는 주전자에 물도 못 넣던 애인걸요 걔는 물도 못 끓이던 애인데 정말 신기하더라니까 내 마음이라도 읽은 듯 언니가 중얼거렸다 갑자기 자기가 직접 영양 도시락을 만들어야겠다면서 요리책을산 거야 한두 번 정도 실패해서 우리 가족들을 독살하려는 건가 싶었어 실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