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황광희와 러블리즈 미주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18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자기들과 특이한 형태의 모자들도 많이 있었다 사람들은 저마다 필요한 곳에 가서 가격을 가지고 주인들과 흥정을 해댔다 지훈이 발을 멈춘 곳에는 여러 모양의 단도들이 날카롭거나 아름답거나 혹은 귀여운 모양은 맘껏 발휘하며 놓여있었다 수 십 가지도 넘는 단도들은 하나도 같은 모양이 없었다 그 많은 단도들 중에서도 특히 수빈의 눈에 화악 들어오는 것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