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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11-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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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쟈퍄녀
 조회 :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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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원에서 공부하다 만난 언니가 자신 시어머니께 돈빌려주고 높은이자를 받고있다해서 저도 2015년경 친정엄마돈 500만원을 넣었어요 이자가 20만원씩 꼬박잘들어와서 엄마돈 천만원을 더넣었어요30만원씩 들어오더라구요 꼬박 잘들어와서 엄마돈이니 신경안쓰고있다 2017년 교육원에서 다시만나게되었는데 그언니가 자신은 이자가 불어나 2억이나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순간 뭐에홀린듯 신랑몰래 마이너스통장3천 내대출3천 등등 총8300만원넣었어요
문젠잘 나오던 이자가 2018년 초부터 미뤄지더니 4월에 아는언니가 돈이 잘못된거같다며 그래도 시엄니니 30년친구분이시니 믿고 기다리면 다준다고 해서 계속 기다렸어요5월30날 준다더니 하루이틀 미루다 지금까지왔어요 신랑이라도 몰라야 기다릴수있으니 신랑돈 3천만원이라도 달라고 하니 6월15일준다더니 결국안줘서 신랑도 알게되었어요
그 언니 시어머니 30년지기라는 분께서 급한대로 3천만원 만들어본다더니 대출받으려면 빌려준사람 신용을 풀어야하니 500백이 안되는데 자기가돈이 얼마없으니130을 저보고 붙이라고해서 없다고하니 돈거래한 언니가 일단 붙였대서 심사기다리는데 오늘또 카드값연체된거때문에 심사가안되니 백얼마를 더 붙이고 없음7월달에 돈이 풀리니 기다리래요 기다려도 안나왔고 8월말 이야기하더니 또 안나왔죠 이젠 9월10 일이야기하네요
다들 전형적인 사기라는데 기다려도 나오지않을꺼래요ㅜㅜ
문제는 차용증같은게없어요
아는언니한테 돈이 입금내역이 있지만 이자받은내역도 있어요
저 뭐부터해야할까요
애기100일도 안되서 업고뛰고 울고 스트레스받아머리다빠지고 머리가 저리네요
삶이엉망이되었어요
아시는분 저좀도와주세요 ㅜㅜ
경찰에 신고부터해야하나요
변호사를 선임해야하나요
뭐부터해야하나요
돈은 받을수 있을까요
다 내돈이면 모를까 다 은행빚 친정돈이에요
출산한지 얼마안되서 일도 못하니 은행 이자갚구 생활비쓰려고 생각해서 출산전 급하게 돈을 많이넣어서 너무 후회하고있어요 이큰돈 저 어떡하죠.. 저와같은경험있으신분..해결하신분 저좀 도와주세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속이 녹아내릴것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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