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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내용, 선수,코치진 좋아하는거 보면 프랑스꺽고 본선 4강진출 한줄 알겠네요.
근데 프랑스가 아니라 타지키스탄이고 본선이 아니라 아시아예선 이라는 현실 ㅠㅠ
이런 팀 상대로 이따우 경기력과 지키기 급급한 꼬라지를 보니 한국축구의 현실이 암담합니다.
이런팀에 강인이 들어와봐야 강인이도 속터질듯 툴롱컵때처럼...어찌 변한게 없네요.
그때는 2살 더 많은 상대랑 해서 그렇다치고 도대체가 전술이란게 뭔지 이해를 못하겠슴.
전방으로 넣어주는 패스는 그냥 수비한테 꼬박꼬박 패스해주고 다시 또 뺏고 전방 수비한테 패스 도르마무
급 무한반복. 도대체가 하고싶은 축구가 뭔지도 모르겠고 전술이 있는지조차 의심스러움.
그냥 어제 소집해서 손발도 안맞추고 감독도 없이 지들끼리 경기한 느낌입니다.
진짜 프랑스나 브라질이랑 해서 경기력이 이렇다면 이해라도 가지 아시아에서 이게 뭔 짓인지 참.
그렇다고 타지키스탄이 잘했냐고 하면 그것도 아님. 상대도 졸라 못하는데 우리가 이정도 경기력밖에
안된다는게 한심함. 이런 상태로 설령 우승한다 해도 기쁘지도 않을거같습니다.
80년대 맨땅에 헤딩축구 할때도 이것보단 나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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